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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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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원스톱 피해 지원 강화
1.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는 성착취 영상, 불법 촬영물, 협박, 유포, 신상 노출 등 온라인 기반 성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입니다.
여성가족부가 운영 주체이며, 전국 센터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피해 접수부터 복구, 회복까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2. 주요 지원 서비스 내용
①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
- 유포된 영상이나 사진을 검색 및 추적해 삭제 요청
- 포털사이트, SNS, 해외 웹사이트까지 삭제 범위 확대
- AI 기반 유사 이미지 탐색 시스템 운영 중
② 24시간 상담 및 신고
- 전화, 온라인 채팅, 이메일을 통한 상시 상담 운영
- 긴급 유포 차단 대응, 위협 상황시 경찰 연계
③ 법률 지원
- 형사 고소, 가처분 신청, 손해배상 소송 안내 및 변호사 연결
- 무료 법률 상담 제공
④ 심리·의료 지원
- 트라우마 치료 연계, 정신건강 상담
- 필요 시 의료기관 연계 및 진단서 발급 지원
⑤ 피해자 보호 및 생활 지원
- 위기 상황 시 임시 거처 및 보호시설 제공
- 생계 곤란 시 긴급 복지 연계
3. 신청 방법 및 절차
피해자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간편하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 접속
- 피해 접수 메뉴에서 ‘피해 유형’과 ‘삭제 요청 여부’ 등 간단 입력
- 익명 접수 가능, 실명 확인은 삭제 요청이나 수사의뢰 시 필요
- 전화 상담
- 대표번호: 02-735-8994 (24시간 운영)
- 익명 상담 가능, 상담 이후 삭제 요청 연계 가능
- 방문 상담
- 서울, 부산, 대전 등 주요 도시에 위치한 센터 내방 가능
- 사전 예약 후 전문가와 1:1 면담 진행
4. 2025년 원스톱 지원 체계 강화 내용
2025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는 피해 접수 이후 모든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 AI 기반 삭제 속도 개선
- 영상 및 이미지의 유사도 분석 시간 단축
- 포털과 SNS 대응 협약 확대
- 법률·심리 연계 시스템 자동화
- 상담 이후 자동으로 해당 전문가와 매칭
- 긴급 피해자의 경우 3일 이내 연계 완료
- 지자체 연계 확대
- 지역 내 성폭력상담소, 정신건강센터, 복지기관과 연계 강화
- 피해자 보호망 체계화
- 청소년·장애인 맞춤형 지원 도입
- 발달장애인, 미성년 피해자를 위한 전문 상담사 배치
- 교사·보호자 교육 프로그램 신설
결론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의 동의 없는 영상 유포, 협박, 조작 등을 포함한 복합적 범죄입니다.
하지만 이제 피해자는 혼자 고민하거나 숨어 있지 않아도 됩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의 원스톱 서비스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더 빠르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더욱 정교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피해를 당했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즉시 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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